[봉담맛집]상봉칼국수

화성 봉담맛집 상봉칼국수
안녕하세요 수염쟁이입니다.
화성 봉담읍에 위치한 상봉칼국수를 소개해 드립니다.
연락처:031-278-7890
경기 화성시 봉담읍 덕우리 105-2
영업시간 단축으로 인해 상봉칼국수 안내가 되어 있네요
매일 오전 9시30분 부터 오후4시30분까지 이며
마지막주문은 오후4시까지
저희는 3시40분 정도에 도착하여 주문을 할 수 있었어요
정기휴무는 매주 월요일이라고 합니다.


상봉칼국수 메뉴 2년전만해도 거의 반값에 판매를 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인기가 좋았던것 같고
지금은 상봉칼국수 기본 칼국수가 7천원입니다.
22년 10월 중에 방문했는데 소주가 4천원이면 서울에 비해서는 저렴하네요 서울은 소주,맥주가 기본 5천원입니다.
얼큰이 칼국수는 8천원에 즐길 수 있으며 한입에 먹을 수 있는 만두의 경우 8개 기준 4천원에 판매가 되네요
저 아는 대표님은 저 때문에 일부러 식사를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저에게 소개 해 주시기 위해서 칼국수 집으로 향해
기본 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여의도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칼국수가 7천원이면 정말 저렴하고
서울에서는 8천원에서 만원은 줘야 하는 정도의 메뉴입니다.
칼국수와 만두 외에는 판매하지 않는 맛집이라고 보시면 되고 생생정보통에서도 방송출연을 하신
찐 맛집이더라구요
추가 물 , 김치, 가위 등 셀프입니다.

칼국수 집이나 순대국 집이나 뭐니 뭐니 해도 김치가 맛있어야 하는데
이집은 짜지 않고 약간의 겉절이 같은게 너무 맛있더라구요
아삭 아삭 김치를 계속 먹게 됩니다. 조금 조금씩 리필해서 드시면 됩니다.

상봉칼국수의 시그니처인 상봉칼국수가 나왔습니다.
2인분을 주문하면 따로 나오는게 아니고 큰 세숫대야 같은 곳에 나오고 오래동안 보온이 유지될 수 있는 용기라
먹을 때 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처음에 먹어본 느낌은 다른 칼국수 집과 다르게 약간 계란죽이나 계란탕을 먹는 느낌인거 같았어요
깨도 많이 들어가 있고 기존의 칼국수 집과는 다른 느낌의 칼국수 였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면이 그냥 봤을 때는 퍼져 보여서 식감이 좋지 않겠다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굉장히 쫄깃하더라구요
직접 면을 제면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맛있더라구요

접시에 담으니 더욱 더 탱글해 보이는 면발입니다.
걸쭉한 느낌의 상봉칼국수 먹으면 먹을수록 매력적이더라구요
사실 점심을 잘 먹지 않는 저로써도 살짝 부담이 될 수 있는 메뉴였는데 밥을 말아 먹고 싶어질 정도로
맛있더라구요 괜히 맛집이 아니고 일찍 문닫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구요 다음에는 배고플 때 다시 한번 찾아가서 맛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