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스마트줄서기|정문 유료주차장 카카오티|로스트밸리|사파리월드|이용꿀팁
에버랜드 정문 유료주차장 카카오티 이용방법
안녕하세요 수염쟁이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정말 세상이 많이 스마트해져서 자동주차시스템이나 스마트줄서기등 에버랜드에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에버랜드 정문 유료주차장 이용방법입니다. 카카오티 많이들 사용하시죠? 카카오티의 경우 카카오주차시스템을 이용하여 자동결제가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카카오티로 택시나 대리등을 자주이용하여 자동결제를 해 놓았습니다.카카오주차시스템에서는 자동결제를 했을 때 더 저렴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설정해 놓았기 때문에 에버랜드 정문주차장을 이용하실 경우 카카오티 주차 자동결제를 해 놓으시는것이 좋습니다. 에버랜드 정문 유료주차장 결제정보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에버랜드 정문 유료주차장 결제정보
- 카카오티 앱 클릭 >> 주차클릭 >> 에버랜드 검색 >> 결제정보확인 >> 주차패스 동의
-운영시간 09:00 ~ 24:00
-주소: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주차면수 2106면
요금정보
-기본요금 1시간 3,000원
-추가요금30분당 1,500원
-당일최대 15,000원
이용팁
-당일최대 15,000원
-카카오티 사전정산기 이용 시 12,000원
-카카오티 주차패스 이용 시 10,000원
위에 안내드렸던 카카오티 앱을 이용해서 주차패스로 자동결제 시 종일 10,000원에 사용하실 수 있어서 노약자나 아이들 태우실 때 무료주차장도 좋지만 편하게 정문주차장까지 쭉 올라오셔서 이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단 저희 같은 경우는 빠른 입장을 하기 위해서 온거니 여유있게 다니실 분들은 무료 주차장 이용하시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정문입장시간 10시
에버랜드 정문입장시간이 10시지만 미리 와서 대기줄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겨울날씨에도 이런데 날 좋은 봄이나 가을에는 더욱 더 붐빌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연간회원권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연간회원권 전용구간에서 대기를 하시면 됩니다. 거의 당일 이용권을 구매하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개인회원은 대기가 길 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10시 되기 전까지 몇 천명의 대기 인원이 생깁니다.
에버랜드 앱 이용하기
안드로이드(구글스토어)나 애플(앱스토어)앱을 이용하여 에버랜드 앱을 다운받아 줍니다. 앱을 다운받아 준 후에는 회원가입 해 주시고 로그인 하신 후에 사용이 바로 가능합니다. 저는 카카오톡 인증을 통해서 가입을 했고 카카오톡을 이용해서 가입하게 되면 1분도 안되서 가입 및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그 후에 구매한 이용권이 있다면 이용권을 등록해 주셔야 하는데요
이용권등록 방법
-스마트예약 가져오기
- qr코드 스캔하기
-sms/mms 예약번호 등록하기
-연간이용권 등록하기
이렇게 4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큐알코드로 받아 둔 정보가 있어 어떻게 할까 고민을 했었는데 큐알코드 스캔하기를 누르게 되면 기본의 사진정보를 불러올 수 있고 사진정보중에 이용권 큐알코드가 보이는 이미지를 스캔해 주면 바로 바로 등록이 됩니다. 저희 가족은 5명이지만 36개월 미만의 아이가 있어 4개의 정보만 입력하면 끝이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줄서기를 이용하면 바로 가능한데 이것도 정말 만든사람이 감탄스러운게 로그인만 하면 되는게 아니고 그 큐알코드를 입장할 때 찍어줘야 그 이후부터 스마트 줄서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일요일에 다녀왔는데 스마트줄서기 가능한 메뉴가 로스트밸리,사파리월드,범퍼카,레니의 대모험 드래곤 성을 찾아서 등등 몇개 있었는데 제가 성공한 스마트줄서기는 사파리월드,범퍼카,레니의 대모험이었고 로스트밸리,사파리월드는 같은그룹이라면서 2개는 동시에 선택이 불가능했습니다. 원하시는 스마트줄서기 중에서 중복이 되는지 확인하시고 입장하자 마자 빠르게 선택을 해 주는게 중요합니다. 2시 이후부터는 스마트줄서기가 없어지기 때문에 그 이후 부터는 줄서기를 통해 원하시는 어트랙션을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에버랜드 앱을 이용해서 이용해 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에버랜드 나비체험관
에버랜드 이용도 사실 저는 아이들 위주로 다녔었는데요 나비체험관 추천드립니다. 테마별로 계절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마지막 공간에서는 나비가 날아다니는 공간연출을 해서 아이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스마트줄서기
스마트줄서기를 통해서 제일 먼저 사파리월드를 신청했습니다. 이용권도 각자 가지고 계시지 말고 한분이 담당해서 전체의 이용권을 모두 신청하면 같이 다니면서 한번에 스마트줄서기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 대신 중요한게 보조배터리가 필수 입니다. 각종 앱확인과 대기시간들을 확인하려면 배터리가 꽤나 빨리 달더라구요 저도 아끼고 아껴서 집에 도착할 때 12프로가 남아있었습니다. 그래서 에버랜드앱을 수시로 확인하고 이용하실 경우는 보조배터리는 꼭 있어야할 아이템이니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사파리월드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동물보기 입니다. 그중에 에버랜드에서 유명한 곳이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이구요 사파리월드는 버스로 이동하면서 좌우에 있는 동물들을 감상한다면 로스트밸리는 트여있는 곳에서 각종 동물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하나의 이용꿀팁은 지도를 이용하시는 것입니다. 저도 어플을 이용해서 보다보니 길치라 그런지 어디에 어떤 어트랙션이 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지도를 잘 보신다면 스마트줄서기를 통해서 예약해 놓은 근처에서 대기가 적은 곳을 빠르게 이용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저희도 예약을 걸어놓고 그 근처로 이동해서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구들을 빠르게 이용했구요 최소 대기시간은 10분 안팎에서 거의 탈 수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바로 두번씩도 탈 수 있었습니다.
로스트밸리
로스트밸리를 못 갔다면 정말 아쉬웠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줄서기 실패 후 2시부터 줄서기를 하는데 그 동안에도 에버랜드앱을 이용하면 대기시간을 확인 할 수 있고 약 30분의 대기시간이 적혀있어서 바로 1시반에 가족들과 이동을 했습니다. 그 덕분에 빠른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유모차는 중간까지 아이를 태워 입장할 수 있고 타기 한 10분전에 아이를 내려놓고 유모차 보관소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 후에 유모차를 보관하신 보호자분은 다른길로 이동하셔서 가족들과 합류 후 바로 로스트밸리를 탑승할 수 있습니다. 로스트밸리가 예전에는 수륙양용버스를 이용하여 물위로도 이동하고 했었는데 이제는 그런건 없어졌고 동굴을 이동하여 여러동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로스트밸리의 장점은 뚫려있는 창살을 통해 동물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프리미엄 사파리투어를 하시는 분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간접경험을 할 수 있었고 뭐니뭐니 해도 기린이 버스안까지 목을 내밀어 볼 수 있는 것은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동물원을 가면 먼발치에서 동물들을 보곤 했는데 에버랜드 로스트밸리에서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어서 저에게도 너무 큰 추억이 되었습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아쉽게도 동계운행휴무였습니다. 아마존익스프레스는 타는것도 좋지만 그 전에 여러크루들이 불러주는 노래가 정말 인기였죠 나중에 또 와서 즐겨볼 수 있길 바래봅니다.
스노우버스터 패밀리
배가 살짝 고팠지만 마지막 운영날이었던 스노우버스터를 이용했습니다. 다른구간은 모두 종료가 되었었고 스노우버스터패밀리만 남아있어서 한번 가족들과 타보기로 합니다. 유일하게 온 가족이 다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고 레일 부분이 있어서 아이를 안고 있는 상태에서 출발지점의 레일이 움직이면서 출발해 다리만 올리고 있으면 내려가서 볼 때는 느려보였지만 체험했을때는 너무 시원하면서 재밌어서 22개월 막내도 다시 하고 싶어했지만 줄이 너무 길어 식사를 하러 이동하였습니다.
스낵버스터
스낵버스터는 약간 분식 분위기의 식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요메뉴
-오징어튀김떡볶이
-모듬튀김떡복이
-허니간장순살치킨과감자튀김
-어묵탕
스낵버스터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빨랐는데요 물론 이미 만들어 놨겠지만 주문을 하자마자 10초도 안되서 나왔습니다. 이미세팅되어 있는 음식들을 바로 담아 패스트푸드처럼 나오니 순간 감동을 받을 뻔 했습니다.
주문내역
-패밀리세트 28,000원
-생맥주 4,500원
-콜라 = 2,500원
무엇보다도 저렴하다고 느꼈던게 식당입니다. 원래 놀이동산이나 스키장 음식 주문할려면 비싸다 부터 느끼는데 놀이동산 치고는 싼편이라고 느꼈습니다. 양도 제법 많아서 배부르게 먹진 못했지만 아이들이 배부르고 어른들도 양이 찰 정도였습니다. 스낵버스터에 사람들이 많은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싸온 음식은 스낵버스에서 주문을 하더라도 같이 드실 순 없으니 참고하셔서 식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레니의 대모험 드래곤성을 찾아서
스마트줄서기의 끝판왕 레니의 대모험 드래곤성을 찾아서입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소재로 고급퀄리티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연출감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30분동안 공연이 되구요 이것또한 스마트줄서기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4시30분 공연인데 1시30분 부터 약 500명 정도의 입장객의 신청을 받습니다. 시간 알람을 맞춰놓고 바로 신청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도 그랬지만 오전부터 있다보니 오후4시30분에 공연을 보는데 눈이 감기더라구요 아이들은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데 공연을 마치고 나오면서 어른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다들 졸았다는 후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이들과 공연을 가끔 보러갔지만 어느곳보다도 정말 고급진 퀄리티가 예술이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가시는 분들은 꼭 스마트줄서기를 통해 신청하시고 레니의 대모험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에버랜드 꿀팁 후기였습니다. 가족들과 아름다운 추억 남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