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봉포맛집]꾸이꾸이|바베큐모듬|오션뷰 고기집

오슬라 2023. 1. 2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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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포맛집 꾸이꾸이 

주소:강원 고성군 토성면 토성로68

16:00에 영업시작 23:30분 영업종료 

문의전화 :033-631-7787

 

안녕하세요 수염쟁이입니다. 봉포에 위치한 고기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봉포 꾸이꾸이라는 곳입니다. 한 2년전에 가족들과 가봤던 곳인데 가성비도 나쁘지 않고 고기도 맛있고 심지어 밖을 바라면서 위의 사진과 같이 오션뷰가 보이는 고기집이라 더 좋아합니다. 원래 바다를 오면 해산물이나 회를 대부분 드시는데 저와 가족들은 육류를 더 좋아해서 바다를 가더라고 고기집을 찾는 편인데요 아이들도 잘 먹고 이곳은 올때마다 만석인 곳으로 로컬맛집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봉포는 그냥 사람들도 그렇게 많이 북적이지 않는데 또 없지도 않고 수심이 깊은 곳부터 낮은곳까지 다양해서 아이들과 놀기도 좋고 가끔 차박을 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저는 스텔스 차박을 주로 하는편인데 예전에는 캠핑같은 차박이 좋았다면 캠핑을 막는 곳을 다니다 보면 쓰레기들을 다 버리고 가는 분들을 보면서 오히려 맛집을 들러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차에서 자면서 숙박비를 아끼자는 차원으로 다니니 더욱 편리하고 좋더라구요 오히려 쓰레기도 안 생겨서 좋고 맛집을 찾아 다닐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꾸이꾸이 메뉴 

봉포 꾸이꾸이도 물가가 올라 가격대가 조금 올라가긴 했지만 그래도 바다앞에 있는 고기집 치고는 정말 저렴하게 판매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주류값은 올리지 않았네요 저는 예전엔 모를 땐 그냥 단품으로 주문을 해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블로그를 찾아보니 무조건 여긴 바베큐 모듬을 먹고 시작하라고 하는 블로그가 있어서 바베큐모듬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모듬류 

바베큐 모듬 27,000원
돼지모듬     46,000원 
소모듬        47,000원

돼지고기

채담뜰바베큐 3인 600g 28,000원
채담뜰바베큐 1인 160g   9,000원
벌집통삽겹살 1인 9,000원
한방삼겹       1인 9,000원
껍데기          1인 7,000원
막창             1인 10,000원
대패삼겹        1인 10,000원
냉동삼겹        1인 10,000원 

돼지생고기 

생삼겹  15,000원
생목살  14,000원
생항정  18,000원
꼬들살  15,000원
갈매기살 15,000원
뒷고기    15,000원

소고기 
갈비살 1인 19,000원
차돌    1인 19,000원

국수종류 6,000원
계란찜    3,000원
공기밥    1,000원
된장찌개  2,000원

바베큐모듬 27,000원 

 

바베큐(160g)+막창(150g)+통삼겹(150g)

성인 두명이 먹기에 딱 좋은 양입니다. 여기에 식사를 하실 분들은 공기밥이나 계란찜을 주문해서 드시면 아주 좋구요 저희도 계란찜을 추가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계란찜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반찬이 세팅되고 나머지는 셀프로 추가해서 드실 수 가 있습니다. 가족들과 온 곳을 친구와 와서 한잔하면서 먹으니 너무 좋네요 여기서 더 먹을 수 있었는데 정말 우연히 또 지인에게 연락이 와 이동해서 다른걸 먹느라 바베큐 모듬과 계란찜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바베큐 모듬을 시키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바베큐라 그래서 뭔가 바베큐 특유의 맛이 날 줄 알았는데 숙성이 잘 된 고기를 먹는 느낌이라 햄맛도 나면서 삼겹살 맛이 같이 있어서 고기가 큰데도 잘 넘어가더라구요 다른 분 블로그를 보고 주문하길 정말 잘했습니다. 막창은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막창도 너무 맛있었구요 다음에 또 가족들과 봉포에 올 일이 있으면 꾸이꾸이를 꼭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맛집은 다른게 없는거 같아요 내가 가 봤을 때 맛있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다시 같이 가고 싶고 데리고 간 분들도 맛있다고 하는 곳들이 맛집이 되어 계속 잘 되는거 같습니다.

계란찜 3,000원 

마지막 계란찜을 끝으로 봉포에서는 아쉽게도 마무리를 하고 다시 속초로 이동하게 되었는데요 계란찜의 포슬포슬한 느낌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너무 맛있었구요 다음에는 4시에 오픈런 해서 봉포 꾸이꾸이 1등으로 들어가서 오션뷰를 느끼면서 고기와 한잔 할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테이블에 있는 불도 예전에는 가스불이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보니 다 인덕션 같은걸로 바꿔서 오히려 좋았던 것 같습니다. 봉포에 가실 일 있으시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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